Ch.21 주린이가 읽어보고 내용 정리한 주식 이야기
- 거래량과 비교하여 충분히 많은 매수잔량이 존재해야
한다. - 후장 마감 동시 호기에 거래된 불량이 적어야 힘이 센 상한가이다. 3. 힘이 센 상한가 종부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분석한다. 이 분석으로 주도주와 급능하는 테마주를 찾아낼 수 있다. 과거 높은 상승을 기록했던 인터넷 관련주, 반도체 관련주, 액면분할 관련 코스타 종목, 유상증자 관련 코스닥 종목들도 모두 이 분석으로 잡아낼 수 있다. 4. 작전성이 개입된 상한가는 제외시킨다.
-특성 증권사 창구로 매수가 집중된 상한가 종목은 제외시킨다.
-많은 상한가 잔량을 쌓아 놓고 오후 거래가 마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외 매매에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매도잔량이 쌓여 있는 것은 제외한다. 시간 외 매매란 정규 매매시간 종료(15시) 이후 일정 시간(15:10~15:40) 동안 주문을 받아 당일 종가로 접수순에 따라 매매를 체결하는 제도다. 주식을 매도한 증권사 창구가 표시되지 않으므로 세력들이 매도 시에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다. 상한가 주식 분석을 통한 투자
시기 결정의 예
과기 투자자에게 큰 수익을 안겨준 코스닥 종목에 대한 투자 시기를 상한가 주식의 분석으로 판단하는
방법을 실례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과거 코스닥 상승장을 분석해 보자. 상한가 주식 중에서 골드뱅크·디지털조선일보·한글과 컴퓨터 등의 인터넷 관련주와 한국 기술투자·한국 개발 투자·한미 창업투자 등 벤처캐피털들이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1999년 5, 6월에는 삼미정보통신·유일 반도체·메디다스•가산전자•두인전자·성신 네텍 등 액면분할, 유상 중사 관련주들이 하나의 테마를 형성하며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리고 : 1 해 10월의 코스닥
폭등장에서는
한글과 컴퓨터·삼미정보시스템•정문·정보·서울일렉트론 인터파크•한국 디지털라인 인터링크 시스템•케이디씨정보통신·비티씨정보통신·라이텍 등 인터넷 관련주 액면분할 주들이 폭발적인 상한가 행진을 보였다. 반면 코스닥이 폭락한 8, 9월에는 상한가 종목이 적었을 뿐만 아니라 특기할 만한 연속 상한가 주식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즉, 코스닥 종목의 투자시기를 4, 5, 6, 10월로 잡고 이 기간에 매수한 투자자는 엄청난 투자수익을 올렸을 것이고 7월 이후 코스닥 종목을 보유한 투자자는 상당한 손실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러므로 일반투자자의 비중이 매우 높은 코스닥 시장의 특성으로 인해 매수세력이 충분히 들어왔을 때를 매수시점으로 잡는 것은 매우 유효한 투자전략이다. 결국 매수세력이 결집됐을 때 코스닥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쉬운 투자 방법이며 이 매수세력의 움직임을 가장 쉽고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상한가 종목의 수와 상한가 매수잔량의 양호한 여부를 살피는 것이다.
이와 같이 상한가 주식의 분석으로 코스닥에의 투자시기를 결정한다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현재까지 코스닥은 개별종목의 장세라기보다 테마주의 동반 상승 형태를 보였으며 이런 테마주의 동반 상승 시기에는 배수의 관점으로 투자에 임할 때 높은 투자수익률이 가능했다. 위의 분석법은 투자종목이 적은 코스닥에 적용한 것이지만 장내 주식시장에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다. 상한가 분석을 통해 힘이 있는 상한가 종목이 발굴되면 그 종목 군을 중심으로 매매하면 되고 힘이 있는 종목 군이 없거나 우선주 등 접근하기에 부담되는 투기성 종목 군 중심으로만 상한가 종목들이 있다면 투자시기로 잡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상한가 주식의 두 가지 유형 재료주와 세력주
위와 같이 상한가 종목의 분석으로 투자 시기를 결정했다면 어떤 복을 매입하고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 그리고 매수를 위한 잔량 분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본 강좌는 장기투자나 예측 매매가 아닌 실전 주식투자 중에서도 단기투자와 급등주의 배수를 다루고 있으므로 종목 선정은 철저하게 상한가 종목 중심으로 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간단하게 오늘 상한가를 기록하지 않은 주식은 매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매매방법이다.
그렇다면 매수를 위한 상한가 종목의 유형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상한가는 크게 재료주와 세력 주두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재료나 세력주는 당일 상한가가 기대되는 종목이며 당일 상한가를 기대하려면 전장 동시호가에 상한가 매수잔량이 거래량에 비해 월등히 많아야 한다. 상한가
매수잔량이란 오늘 형성될 수 있는 가장 비싼 값에라도 매수하겠다는 투자자들이 줄을 선 상황이다. 즉, 매도세는 자취를 감추고 매수세만 잔뜩 몰려있는 것이다. 물론 매수잔량이 많다고 무조건 매수주문을 내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그 잔량에 허수가 있는지 여부를 충분히 분석한 후 매매에 임해야 한다. 아무리이던 종목에 좋은 호재가 발표되었다고 해도 그 발표에 의해 매수세가 몰려들 때를 기다려 물량을 처분하려는 매도세가 많다면 결국 그 회사의 주가는 하락하기도 한다.
즉, 주식의 가격이 회사의 가치나 실적, 발표된 재료의 가치만으로 움직인다면 그에 관한 많은 정보만 가지고 있으면 주식투자에서 돈을 벌기가 쉬울 것이다. 하지만 주식은 예측할 수 없는 도박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주가를 결정하는 것은 자본주의 경제 원리의 기본 원칙인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른다.
아무리 기업 실적이 좋더라도 : 주식을 파는 사람이 많으면 주가는 떨어지고, 어느 회사가 부도가 나고 실적이 나쁘더라도 그 주식을 사는 사람이 많으면 주가는 올라간다. 그런 자료는 단지 주가를 결정하는 참고자료일 뿐 주가를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바로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힘의 우열일 뿐인
것이다.
1) 재료주
재료 주관 경제지의 호재성 보도나 공시 등으로 시가부터 상한가 진입이 예상되는 종목이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