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8. 초보자가 읽어보고 내용 정리한 주식 이야기
마련이다. 반대로 하락할 대는 2배로 하락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베타 값이 1보다 작은 종복을 방어적인 증권이라고 하고 그보다 높은 종복들을 공격적인 종목이라고 한다. 따라서 상승세일 때는 공격적인 종목을 선호하고 하락세인 때는 방어적 인종 목을 선호하여 위험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10. 체계적인 위험(危險)
체계적인 위험이란 시장수익률의 변동에 따른 민감도를 말한다. 즉 시장수익률 변동요인 인경기, 금리, 원자재 가격, 환율, 매출액, 기타 정치·경제·사회 등 주식시장에 미치는 변수에 따라 발생하게 된다. 이에 반해 비체계적인 위험이란 시장수익률 변동과는 무관하게 기업 고유의 변동요인에 따라서 발생되는 위험이다.
예를 들면 생산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조업상황, 노사분규, 자금사정 등으로 연관된 기업의 특수상황에 기인된다. 분산투자에서 체계적인 위험은 전 주식시장의 종목에 미치므로 위험이 감소될 수 없는 반면에 비체계적인 위험만이 구성 주식수가 증가하면 자연히 감소하게 된다. 조담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보통주의 월간 수익률의 변동은 87.7%의 비체계적인 위험과 12.3%의 체계적인 위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비체계적인 위험은 15개 종목 이상의 주식으로 분산 투자할 때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11. 비체계적 위험(非體系的危險, unsystematic or residual risk)
증권시장 전반의 움직임에 관계없이 특정 개별주식에 한정된 위험으로 전차 위험이라고도 한다. 이는 시장수익률의 변동에 기인하지 않는 것으로 증권시장 전체의 변동과 관계없는 기업의 고유의 요인(예컨대 경기변동과 무관하게 이루어진 매출액 변동, 조업 상태 관리능력, 노사문제, 특허 이용, 광고 캠페인, 소비자의 반응, 소송, 대정부 관계, 기업 이미지 등)에 기인한 위험이다. 이비 체계적 위험은 여러 종류의 증권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분산 가능 위험이라고 하며 특성선에 있어 시장률의 변동에 의하여 설명되지 않는 위험이다.
12. 재정평가 모델 (APM; arbitrage pricing model)
새징평가 모델은 1976년 예일 대학의 로스 교수에 의해서 체계화된 것이다. 자본자산평가 모델은 개별주식의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시장수익률이라는 단일 요인에 의해서 설명하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재정평가 모델은 개별주식의 수익률에 공통적으로 주는 요인을 다중 요인으로 보는 데서 출발하고 있다.
APM과 CAPM과의 차이점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APM이 거시경제요인을 사용하여 전체의 주가 형성 요인을 설명하는데 반해 CAPM은 베타 계수에 의한 주가 형성 이론이다.
2) APM을 구성하는 거시적 요인은 시간에 따라서 변화하지만 CAPM의 단일 요인, 즉 베타계수는 불변이다.
3) APM은 특히 투자자의 위험선호에 가정을 두고 있지만 CAPM은 투자자가 위험회피적이라는 가정을 한다.
CAPM은 주가지수로서 주가 형성을 설명하는 것인데 반해 APM은 실제의 경제요인으로서 주가, 투자수익 및 위험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 같이 APM은 CAPM에 비해서 보다 실제적인 의미를 갖기 때 무네 주가 형성의 설명에 있어서 CAPM보다 우수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APM을 사용하는 시스템 운용은 이상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덱스 펀드를 상회하는 운용수익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면 경기가 지금보다 상승하리라는 판단이 있는 경우에는 제조업 지수보다 민감도가 높은 주식에 비중을 두는 방법으로 인텍스를 상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고객의 요구에 따라서 인플레이션에 강한 펀드, 경기에 민감한 펀드 등 특성 한 조건을 가 진인 덱스 펀드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요인의 민감도를 중립으로 하는 경우에는 인덱스 펀드와 같아져 CAPM에 접근하게 된다.
이와 같이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 중에서 주가 형성 및 선택이론은 APM과 CAPM으로 집약된 수 있다. 한편 시스템 운용 중 포트폴리오 인슈어런스 및 프로그램 재정거래는 선물, 옵션 이론을 이용한 기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