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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30 주린이가 읽어보고 내용 정리한 주식 이야기

jiminsoo12 2022. 11. 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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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까지 선물옵션을 전혀 몰랐던 그는 외국인들이 선물·옵션 시장에서 선물을 팔고 풋옵션을 사면서 하락장에 대비하고 있었음을 알고는 깜짝 놀랐다. 다시 책을 집어 들었다. 약간의 실전 매매를 병행하며 1년여간 선물옵션 공부를 마친 뒤 2003년에 다시 승부수를 띄웠다. 작년엔 8백만 원을 갖고 두 달 남짓 만에 1억 원을 벌었다.

ᆞ국립중앙도서관 다시 찾은 사연 주식과 선물옵션에서 내공을 쌓은 그는 '독립'을 결심한다. 작년 4월 그는 샐러리맨들을 위한 투자컨설팅도 할 수 있는 'BIBR in Labs' 란 회사를 차렸다. 포부는 컸지만 그의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온통 부동산에 가 있다 보니 주식투자컨설팅을 반겠다고 찾아오는 고객이

없었다. '왜 개인은 부동산으로만 가 있을까.' 이 호기심은 그를 다시 부동산 공부에 몰입케 했다. 다시 국립중앙도서관을 찾았다. 70년도부터 부동산 관련 한국경제신문 기사를 또 복사했다. 두 달여 동안 도서관에서 살면서 그는 중시처럼 국내 부동산 시장의 상승도 일정한 사이클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지난 7월께 결론을 냈다. '부동산(아파트)의 상승세는 끝났다. 2007년까지 다시 부동산 시장의 반등은 없을 것이다.'

치밀한 경제지표 분석

신 대표가 증권가에서 유명해진 이유는 최근 한두 해 동안 증시의 주요 변곡점을 거의 다 맞췄기 때문이다.

올 4월 이후 증시 급락 가능성을 제기한 것 외에도 이라크전을 앞두고 있던 작년 3월 국내 증시의

대세 상승을 예견했다. 7. 해 5월엔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 유입으로 서머랠리가 올 것이라고 예상해 맞췄다. 잘 맞추는 비결에 대해 그는 "경기선행지수, 무역수지, 환율, 금리, 유가 동향, IT·조선·철강과 같은 업종 사이클 분석 등 30여 개 국내외 경제지표와 과거 국내 증시 움직임을 비교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금도 그때그때 시황 분석을 위해 선물옵션 시황까지 보고 있다. 작년 말 동원증권 수익률 대회에선 기술적 분석을 이용한 초단기 매매와 미수거래를 통해 두 달새 1백40%의 수익률을 내면서 2위를 차지했다. 그는 "투기적 선물옵션 매매나 기술적 매매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라고 확신하고 있다. '다양한 국내외 경제지표를 분석해 중시 추세를 파악하고 삼성전자 등 소수 우량주에 장기 투자하는 것'을 투자대안으로 제시했다.

신 대표는 세 번째 국립중앙도서관 행을 곧 시작할 작정이다.

채권 공부를 하기 위해서다.

최근 몇십 년 동안의 채권 기사를 모두 복사해 오리라고 작심하고 있다.

1. 손절매를 얼마나 잘할 수 있는가..

2. 오늘의 상한가는 중요하지 않다. 내일 얼마나 오를 수 있는 종목인가를 판단 3. 오늘 상한가의 이유가 분명한 종목이어야만 한다. (근거) 나만의 원칙

1. 상한가가 아닌 종목은 오버나잇(Over night)을 하지 않는다. 2. 관리종목 등의 투자유의 종목은 오버나잇을 하지 않는다. (상한가 매수 X) 단, 관리종목 탈피나 회사 재무구조개선 등의 호재성 기사로 인한 상한가는 매수. 3. 오후에 특별히 상승할만한 이유가 없이 상한가 진입 종목은 매수 금지, 1. 거래원의 분포가 고르게 되지 않은 종목은 매수 금지, 5. 상한가에 매수를 한 때엔 반드시 그 종목의 거래량의 10%를 넘지 않게 매수한다. (첫 진입 시) 6. 상한가 종목을 매수 시 미수는 사용하지 않고 원금 내에서만 배수를 한다. (미수 사용 시 여러 개의 상한가 종목에 분산) 7. 월말엔 반드시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출금한다.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보잘것없는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이 매매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첫째, 쉼 없이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하루에 4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적이 없습니다. 둘째. 신문 등 각종 증권 관련기사나 인터넷 등 매체에서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들을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저는 하루에 경제지 4개, 일간지 4개 총 8개를 구독하고 있으며, 인터넷 등 각종 증권 관련 사이트를 반드시 검토하고 있지만 특히 기업을 알기 위해서 금감원이나, 코스닥 증권시장 사이트를 주로 보고 있습니다. 신문 스크랩과 관련하여 저의 경우에는 증권 민보 다는 여타 예컨대 산업 민 등의 지면에서 향후 개별기업이나 산업의 진망 등을 스크랩하거나 2~3개월 후의 향후 정부 정책과 관련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