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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현금동원능력이나 지불능력의 바로미터가 되는 것이 바로 당좌자산의 크기다.
대차대조표에서 가장 상석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단기적인 지급의무가 유동부채다.
상품이나 원자재를 매입하는 데서 생긴 매입채무나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단기차입금과 유동성 장기부채 등이 있다.
기업의 단기적인 건전성을 따질 때는 당좌자산과 유동부채를 비교해 평가한다.
당좌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눠 1백을 곱한 당좌비율이 기업의 현금동원능력이다.
당면한 채무의 상환능력을 일컫는 유동성지표로 주로 사용된다.
지난해말 현재 한전의 당좌자산은 1조 9천6백72억 원이며 유동부채는
7조 1천1백94억 원이다.
당좌비율은 27.6%로 전년에 비해 1.1% 감소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이상적인 비율인 100%에도 한참 못 미치고 있다.
따라서 한전의 유동성은 좋은 편이라고는 평가할 수 없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 유동부채와 1년 이상의 장기간에 걸쳐 만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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