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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38 주린이가 읽어보고 내용 정리한 주식 이야기

by jiminsoo12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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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고 미국 수준의 PER 20배를 적용한다면 10년 후의 미래가치는 60,000원이 됩니다.. 하지만 보수적으로 10배를 적용하면 유성기업의 10년 후 미래가치는 30,000원이 되고 이블 현재의 가지로 환산한다면 현재 계산은 미래액의 현가 계산을 이용하는 표를 이용하면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7,400원의 현재가치를 가집니다. 정리해보면 올해 1,400원의

주주 FPS를 보여주는 기업이 매년 8%의 장기 성장을 해준다면 10년 후에는 30,000원의 미래가치를 가지게 되고 이를 금리 10%, 물가상승률 5%를 감안해 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면 7,400원의 현재가치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유성기업이 올해 35억 원의 주주이익을 달성하고 매년 8%씩 장기적으로 성장을 지속해 간다면 올해의 적정주가는 7,400 원의 가치가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가 됩니다. 그러면 7,400원의 가치가 있는 것을 얼마만큼의 안진 마진을 확보해 매수하는가가 적정주가와 안전마진의 내용입니다..

30%의 안전마진 폭을 생각한다면 5,000원 미만에 매수한다면 안전하게 매수한 것이 되고 50%의

안전바진 폭을 생각한다면 3,700원 미만에 매수한다면 안전하게 배수한 것이 됩니다.

이것이 산술적이고 단순한 수치로 표현한 적정주가의 산출 방법이지만

이런 방법이 적정한 기업의 가치를 수치화했다고 확언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 적정주가 구하기는 어찌 보면 최소한 해당 기업을 매수하려고 할 때 바가지를 쓰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의 수준이 적절한지를 구하는 정도로만 이해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좋은 기업을 얼마나 싸게 매수하는 것인가가 아니라 위대한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제 5까지는 Bottom-Up 방식으로 보고서를 만들어봤다면 에제 6부터는 큰 흐름으로 봤을 때 자동차 부품산업의 흐름과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0만 원으로 1년 반면에 5억 원을 만든 대전 L 씨의 투자전략은 색다를 게 별로 없다. 누구나 다 아는 그저 그렇고 그런 평범한 '진리'일뿐이다. 하지만 L 씨가 다른 개미(개인 소액투자자와 다른 점은 이런 평범한 진리를 머리로만 알고 입으로만 되뇌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군자(君子)는 행위로써 말하고 소인(小人)은 세치 혀로써 말한다"는 옛 성현의 가르침처럼, 실천의 중요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참여정부 출범 이후 '발만 있고 행동은 없다'는 'NATO(No ActionTalk Only)'보다는 작더라도 실제로 행동에 나서는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셈이다. 구호를 뜻하는 '쉬벌 레스(Shibboleth)'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1) 사고 싶은 충동을 참는다.

L 씨는 주식 매매를 자주 하지 않는다. 한 달에 한번 하면 잦은 것이고, 1년에 6번 정도 하는 때도 있다. 작년 1월 포스코를 사고팔고, 3월에 삼성전자를 배배한 것으로 25%의 수익을 냈다. 국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의결하던 작년 3월 12일 오전(탄핵의결 전) 삼성전자를 53만 원에 샀다. 탄핵 의결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팔지 하고 있다가 사상 처음으로 60만 원을 넘어선 4월 7일 59만 원에 팔았다. 그는 "60만 원에 팔겠다고 생각하고 샀는데 너무 빠르게 올라 어깨에서 판다는 생각으로 매도했다. 그 뒤 장중에 62만 2000원까지 오르기는 했으나 단말기를 꺼놓고 쳐다보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는 "주식을 한 번 판 뒤에는 한 달 정도 시세판을 보지 받고 새로운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인내가 있어야 주식투자에서 성공한다"라고 말했다. 우리 중시 격언의 '현금을 3일 이상 갖고 있으면 성공한다'는 말보다 훨씬 더 인내하는 것이다.

2) 아는 주식에만 투자한다.

L 씨는 삼성전자를 판 뒤 쉬고 있는 동안, 아는 사람은 '(주) LG를 한번 사보라'는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그 말을 곧 잊어버렸다. 나중에 (주) LG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그는 그다지 속상해하지 않았다. "모르는 주식에 투자하면 돈 벌 확률과 잃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는 주식에 투자하면 승률이 훨씬 높다. 돈 벌 수 있는 쉽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길이 있는데 왜 굳이 어렵고 불확실한 길을 가겠느냐?"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래도 LG를 샀으면 많은 이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라며 다시 붙자 "지금까지 LG에 투자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앞으로 관심을 갖고 연구해본 뒤 투자 리스트에 옵리는 것을 검토해보겠다"면서 사겠다는 대답은 피했다.

3) 오르는 비싼 주식에만 투자한다. 아는 주식에만 투자하는 L 씨의 전략은 주가가 오르는 비싼 주식에만 투자하는 전략과 그대로 연결된다. 그가 사고파는 주식은 삼성전자 SK텔레콤 삼성전기 삼성 SDI 롯데칠성 롯데삼강 현대자동차 LG전자 국민은행 신한지주 포스코 등이다. 그는 "SK텔레콤이 액면분할을 하기 직전에 SK텔레콤을 사라고 친구와 주위 사람들에게 권고했으나'그렇게 비싼 주식을 어떻게 사느냐'는 대답만 들었다"며 "비싼 주식을 살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 있어야 주식투자에서 이긴다"라고 강조했다.

4) 대박이 없다는 것을 안다. L 씨는 "그동안 주식투자로 엄청난 수익을 올린 것은 외환위기와 '9-11 테러' 같은 위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는 그렇게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위기가 없을 것이며 있어서도 안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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